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퇴사한 여직원 '미투' 폭로

M뉴스
2018-07-10 11:02


연극배우이자 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A(66)씨가 성추행 파문에 휩싸였다.


9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1월부터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있을 당시 인턴직원 B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B씨는 천안문화재단 또 다른 성추행 사건의 참고인으로 지난 3월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했다가 진술과정에서 A씨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천안서북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뒤 상부로 보고했으며 충남지방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사건을 맡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현재 퇴사한 상태다.


이에 대해 A씨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 편에 섰는데 이에 대한 보복성 음해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건이라 더 자세히 밝힐 수 없다. 추가 피해자를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