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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전통시장, 제2회 문창챔피언야시장 개최, 개막의 열기 그대로 이어가..

M 뉴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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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창챔피언야시장이 28일 문창전통시장 제1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문창전통시장(상인회장 김지헌)이 6월 28일 문창시장 1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문창챔피언야시장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문창챔피언야시장은 개막식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문창시장 상인들과 문창시장부녀회, 문창복지만두레가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캐리커처, 바람개비, 모기퇴치제 제작 체험, 노래자랑,초대가수 축하공연,DJ공연 등 즐길거리로 이루어졌다.


제2회 문창챔피언야시장의 1부 프로그램 문창노래자랑. 상인들과 주민, 방문객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야시장에 참여한 상인들은 기존 점포의 먹거리뿐 아니라 새로운 메뉴도 선보여 야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야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초청가수 조혜미 통기타 라이브 가수의 축하 공연


이어 초청가수로 통기타 라이브 조혜미 가수가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곡을, 힐링가수 박성현이 감동의 곡과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DJ공연으로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초대가수 박성현의 축하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가족 단위로 야시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주최 추산 지난 개막식에 이어 약 1000여명이 야시장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찬규 사회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부드러운 진행으로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안전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당부함으로 질서있게 진행되었다.


제2회 문창챔피언야시장, 박찬규 사회자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야시장에 참여한 문창시장 상인은 "야시장에 상인들이 함께 참여했고 많은 이들이 찾아주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문창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좋은 기억을 남기게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2회 문창챔피언야시장은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야시장 일원을 가득채웠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는 오병조 단장은 "문창챔피언야시장이 올해 총10회 열린다. 지역주민뿐 아니라 대전을 찾는 관광객, 지역연고의 스포츠 경기를 방문한 이들에게도 알려져 사랑받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창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구단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