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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아는 범위 안에서 답했다",16시간 검찰조사 후 새벽2시 귀가

관리자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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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이 6.4지방선거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6시간의 검찰조사를 마치고 27일 오전 2시 귀가했다. 

 6.4지방선거와 관련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27일 오전 2시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 시장은 “내가 후보신분였기 때문에 실무적인 사항을 다 알 수 없었다"며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해)그런거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변할 수 밖에 없었다. 아는 범위 내에서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아쉽다”며 “이제부터는 대전시 현안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전지검 앞에는 권 시장 지지자 50여명이 남아 "권선택 힘내라"고 연호했다.


[굿모닝충청 배다솜·한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