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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무병원 의료진 10여명 메르스 증세 보여 폐쇄

관리자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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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번 확진자(35.평택경찰서 경찰관)경유병원인 아산충무병원에서 의료진 10여명이 메르스 증상을 보여 병원이 폐쇄조치 됐다.


지난 11일부터 병원에 격리 중이던 간호사 A(여·53)씨는 지난 17일 밤 10시께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간호사 5명이 메르스 의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간호사 5명도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는 퇴원 가능 환자는 퇴원조치를, 추가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산충무병원은 지난 11일 외래진료 중단 등 문을 닫았다가 이틀 만에 문을 열고 '코호트(감염환자 발생 시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 격리'를 시행했으나 결국 진료재개 닷새 만에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