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달리며 온천서 힐링 하세요!"

2014 아름드리 온양온천마라톤대회 

11월 16일 신정호 일원서 개최


황금 들녘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2014 아름드리 온양온천마라톤대회'가 11월 16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의 고장 아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온양온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도착해야 하며 사전 배부된 배 번호와 칩(10km, 하프 참가자)을 부착하고 달리기에 편한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대전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백석대, 아산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온양온천 마라톤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인 아산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전국적인 마라톤 대회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신정호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미니코스(6km)와 건강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에 시민과 동호인,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육성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도 다른 대회들과 달리 저렴하게 책정됐다. 하프와 건강코스의 참가비는 2만 5000원, 미니코스는 1만 원이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들은 참가비가 50% 할인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신정호 잔디광장의 야외음악당 앞에 집결한 뒤 간단한 준비운동과 개회식 등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각 구간별로 출발을 한다. 미니코스는 신정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신정호 둘레길을 일주한 뒤 출발지점으로 골인하면 된다. 



건강코스는 충남조정면허시험장, 아산득산농공단지 후면을 1차 반환점, 행목육교전을 2차 반환지점으로 울바위삼거리와 신정호동편주차장을 지나 골인한다. 하프는 신정호에서 울바위삼거리-신창역-순천향대-신창코아루아파트-온양농협-아산실내수영장-아산득산공공단지후면-연춘삼거리-신정호동편주차장을 지나 잔디광장으로 골인하는 코스다. 매 2.5km 지점에는 선수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음료대가 설치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기념품도 주어진다. 유료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산의 비옥한 토양에서 청결하게 생산된 '아산맑은쌀'(500g)과 아산 사과가 개인당 무료로 증정된다. 하프와 건강코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록증, 스포츠 고글미러 편광 선글라스가 제공된다. 



달리기로 지친 참가자들의 체력을 보강하고 허기를 달래기 위한 따뜻한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과일, 과자 등 먹을 거리도 풍성하다. 각 코스별로 순위에 따라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트로피를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행운을 시험할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이 온천의 고장 아산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도고파라다이스, 아산스파비스 등 아산의 유명 온천관광시설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참가자 유의사항으로는 사전에 택배로 발송된 배 번호가 메달 및 기념품 지급, 물품 보관이나 먹을 거리 이용시 자격이 되므로 대회 종료시까지 부착해야 한다. 참가자는 11월 6일까지 선착순 3000명을 접수한다. 


문의:041 546 7330.온라인 접수중(검색창에 온양온천마라톤대

회/www.onyangr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