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대전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1억 원 인센티브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일자리 창출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전년 대비 4%증가 성과 인정 



 

대전시가 최초로 일자리창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17개 광역시․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20일(수)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전시에서는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하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일자리 전문가들이 5개 분야 17개 항목의 지표에 근거한 결과이며, 대전시는 2014년 고용률 OECD 기준 64.6%로 전년대비 2.3%p 증가했고, 취업자 수는 765천명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시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대표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컨택센터 인력양성사업으로 361명이 취업하여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중소벤처기업 육성 104개 기업에 4,433명 고용창출, 기업도우미제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일자리창출 원스톱 시스템인 청년인력관리센터 설치, 일자리창출 사회적 합의기구인 범시민협의회 출범, 사회적경제기업 400개 육성, 대전시민대학기별 1,100개 강좌개설 운영 등은 심사위원들이 주목한 부문이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6기 일자리종합대책 일환으로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고용률 70.1% 목표를 제시하고 일자리창출 분야에 매진한 결과이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올해에는「행복경제123」추진 원년으로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중소벤처기업 2000개 육성, GDP전국 3%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면서,“청년일자리창출 원스톱기구인 청년인력관리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을 6월중에 준비하여 일자리 56,000개 창출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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