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세종시 예미지APT 분양

(주)금성백조주택(대표이사·회장 정성욱)이 이달 말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M9, M10블록 ‘세종 예미지’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특별건축지역 설계공모로 이뤄져 올해 세종시 분양시장 중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세종 예미지'는  M10블록 60㎡이하 298세대, 60~85㎡이하 174세대, M9블록은 85㎡초과 200세대 등 모두 672세대를 선보인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첫 마을’로 불리는 2-3생활권의 북쪽에 있으며, P1부터 P4까지 총 749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청사에서 가깝고 장군산이 옆에 있어 도심과 자연이 함께하고 있어 쾌적성이 높다. 특히 금성백조가 분양하는 P4구역은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에 가장 인접해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별건축구역 설계공모 1위 예미지

금성백조는 설계공모에서 2-2생활권 설계공모 18개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로 1위를 기록, 유일하게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아 전국적으로 예미지의 상품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의 대기업 건설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시장에 대한 분석과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근린공원 및 상업지구 인접

 금성백조가 세종시에 첫 공급할 P4구역 예미지는 근린공원 및 상업지구에 인접해 있다. 특히, 이 구역에는 BRT가 지나가고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1개 있다.



 소통과 공생이 가능한 설계

세종예미지의 가장 큰 특징은 소통과 공생이 가능한 설계이다. 획일적이고 일차원적인 커뮤니티 구성이 아닌 도시와 단지가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방되고 독창적인 마을풍경으로 계획. 입주민들이 실제 사용할 길과 건축물에서 다채로운 삶을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거주성이 높은 남향 중심배치로 일조와 조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저층과 고층의 다양한 중첩경관을 뽐내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또한 발코니 부분을 특화해 입면전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리듬감을 가지는 디자인을 특화했다. 격자형 적층구성 및 돌출발코니 계획 특화로 일부 세대에 독립적인 테라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서측 근린공원 쪽으로 최상층 펜트형 테라스 세대(112㎡ 2세대)가 계획돼있고, 도시경관을 고려한 최상부 스카이테라스는 우수한 조망과 야경으로 입주 세대가 단독주택처럼 모임, 파티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탄2신도시 예미지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1층 세대 테라스(121㎡ 4세대) 역시 세종에서도 선보인다. 일부세대 최하층에 복층 테라스 세대를 계획해 근린공원변의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좋은 특별한 복층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예미지는 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및 정부출연기관 직원에게 50%를 특별분양하고, 나머지 50%는 일반에 분양한다. 또 청약우선권이 주어지는 당해지역의 거주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상 거주해야 가능하다. ☏분양문의 1899-2006

한편 금성백조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대전지역 중견 건설사로 탄탄한 재무구조(2013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로 예미지 불패신화를 쓰고 있다. 최근 분양 단지로는 지난해 10월, 대전 죽동 예미지 998세대를 분양했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특화평면으로 1순위 최고청약경쟁률 14 대 1을 달성했다. 또한 계약 열흘 만에 전 세대 100% 계약을 완료하며 대단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성백조는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총 4회 수상하였으며(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1회, 우수상 2회)대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2013년 제17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에 출품,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