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법동시장이벤트 1만2천 명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 대안


대전 법동시장(상인회장 양차승)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류지호), 대덕구청(구청장 박수범)과 함께 지난 8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7일간 경품대잔치를 열었습니다.



법동시장상인회 양차승 회장은 "이번 경품 행사를 통해 1만1,750명이 응모하고, 4천5백 명이 경품을 찾아 가셨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를 함께 주도한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단의 류지호 단장은 앞으로 12월까지 모바일앱과 다양한 이벤트, 공동구매 등으로 법동시장 특유의 색깔을 살려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류 단장은 "앞으로 지자체와 다른 전통시장들 함께 연계해 활성화 할 안도 계획 중"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법동시장의 행사 때는 5천 명이 응모하고, 1천 여명이 다녀갔습니다.




[글=오치석 기자,사진=김대영 기자,영상=이창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