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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 황사와 미세먼지



죽음의 사신이라고도 표현되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외출이 필요하다면 기능성 마스크와 안경과 모자 등으로 가리고 외출 후에는 노출된 부분을 씻어내 몸에 붙어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 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예방관리법> 
 
1. 실내습도 유지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와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호흡기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2. 마스크 착용

무엇보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황사먼지, 미세먼지가 투과할 수 없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황사나 미세먼지 예보는 기상청 사이트나 하이닥 앱 건강지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3. 이물질을 털어낸다.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는 몸이나 외투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미세먼지 등 이물질을 털어낸다.
 
4. 손 씻기

외출 후에는 손씻기는 물론 입, 콧속을 미지근한 소금물로 씻어낸다.


 
5. 습도 유지

실내 청소와 세탁을 깨끗이 하고 적절한 실내습도 유지를 위해 젖은 수건을 걸어 놓거나 가습기를 사용한다.
 
6. 물을 자주 마신다

탈수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는 삼가고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이물질 배출에 좋고 기관지와 입에 남아있는 먼지를 희석하는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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