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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한화! 투혼이글스' 창단 30주년 기념 신규 유니폼 국내 최초 4종 출시


▲ 한화이글스 2015년 유니폼

 한화이글스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국내 프로 야구단 최초로 홈·원정 각 2종류씩 총 4종류로 구성된 신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홈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과 오렌지색의 2종류로 구성되며, 원정 유니폼은 옅은 회색과 짙은 회색의 2종류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홈 경기시 평일에 흰색을, 주말에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하며, 원정 경기시 평일에 옅은 회색을, 주말에는 짙은 회색 유니폼을 입게 된다.

또 모자와 헬멧 색상도 기존의 검정 컬러에서 짙은 회색으로 바꿨다. 특히, 이번 유니폼에는 구단의 자긍심과 전통을 살리고자 오른쪽 소매에 ‘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 기념’패치를 부착했다.

유니폼은 6일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html/shop/player_shop.asp)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금액은 11만 9000원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15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불꽃한화! 투혼이글스!’를 확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문구에는 근성과 집념, 승리를 위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수단의 의지가 담겨 있다.

[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