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 모두 잡다! 100%무항생제 토종장어 ‘풍천복장어’

맛과 건강 모두 잡다! 

100%무항생제 토종장어 ‘풍천복장어’


대한민국을 광풍처럼 쓸고 지나간 메르스는 가까운 가족, 동료, 이웃들과 모여 음식을 나누는 행복까지 앗아 갔다. 지난 한 달간 외식이나 외출을 극도로 자제했기 때문이다.

 

이젠 메르스도 거의 소멸상태. 맛있는 음식을 참지 말자.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그렇다.

얼마 전 메르스 감염자가 있는 병원 주변의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대전시 공무원들이 뉴스에 보도 된 바 있다. 의식 있는 소비다.

지역 경제라는 것이 서로 소비를 통해 돈이 돌고 돌아 함께 먹고 사는 것이고 보면 정말 소비가 미덕이다.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매일 끼니마다 반복되는 숙제다.

자주는 아니어도 1년에 3~4번은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덥고 면역력이 꼭 필요한 때는 풍천장어가 좋다.




[사진=풍천복장어]


장어 중에서는 풍천장어가 최고로 대접받는다. 여기서 풍천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뱀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 때면 일반적으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의미에서 바람풍()’내천()’자가 붙었다. 풍천장어의 유래가 된 곳이자 특산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앞 인천강은 서해안의 강한 조류와 갯벌에 형성된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장어가 살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어 풍천장어의 대명사가 된 것.

 

다산 정약용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진 자산 정약전은 자산어보를 통해 대체로 물고기는 물에서 나오면 달리지 못하나, 장어는 곧잘 달린다. 맛이 달콤하며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 고기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

장어는 영양가가 높아 예로부터 보양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소화도 잘 되고 몸이 허할 때 원기를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장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A가 풍부해 남성의 기력, 여성의 피부미용,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다.

 

최근 대전 유성에 풍천복장어가 문을 열었다. 풍천장어로 요리를 하면서 사장님의 이름에 들어 있는 복자가 오시는 손님들 모두에게 복을 누리라고 지은 이름이다.

이 집의 장어는 100%토종 무항생제 장어만 사용한다.

항상 살아있는 장어를 잡아 요리하므로 신선하다.

육질과 맛이 구분될 수밖에 없다.

 


풍천복장어의 인기메뉴 장어덮밥.장어덮밥은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고 장어를 즐기지 않는 이들도 좋아한다.


참숯의 고유한 향으로 직접구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풍천장어는 신선한 유기농 쌈채와 어우러져 고객들의 입맛을 돋운다.

외식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분위기..

풍천복장어의 인테리어는 장어집이라기 보다는 고급레스토랑 분위기에 100여 평의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바닥에서 천정까지 높이가 높아 웅장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친절한 서비스와 매달 준비된 이벤트는 미식가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풍천복장어는 넓고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아늑한 룸까지 준비되어 있다.


문의전화:042-825-2392

위치: 대전 유성구 봉명동 자이상가 2층

www.bok.m-sol.kr


[M뉴스 오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