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이브닝뉴스 22일 보도영상 캡쳐]
부정문에만 쓰던 '너무', 긍정문에도 사용
종전 부정적인 서술어에만 어울려 쓸 수 있었던 '너무'라는 부사를 긍정적인 서술어와도 쓸 수 있게 됐다.
국립국어원은 22일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용을 공고하면서 "'너무'의 뜻을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의 이번 수정 조치로 "너무 좋다", "너무 반갑다, "너무 예쁘다" 같은 표현도 어울려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외에 '흥행', '도긴개긴','도찐개찐','들통나다' 등도 표준국어사전에 등재됐다.
[사진=MBC 이브닝뉴스 22일 보도영상 캡쳐]
부정문에만 쓰던 '너무', 긍정문에도 사용
종전 부정적인 서술어에만 어울려 쓸 수 있었던 '너무'라는 부사를 긍정적인 서술어와도 쓸 수 있게 됐다.
국립국어원은 22일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용을 공고하면서 "'너무'의 뜻을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의 이번 수정 조치로 "너무 좋다", "너무 반갑다, "너무 예쁘다" 같은 표현도 어울려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외에 '흥행', '도긴개긴','도찐개찐','들통나다' 등도 표준국어사전에 등재됐다.